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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 '서비스 판매까지'… 클라우드 통해 하이테크 비즈니스로 혁신한 포드 자동차 ...
    미국 자동차 기업 포드(Ford)의 클라우드 우선 전략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생산으로 전환하는 데 일조했으며, 이제 포드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제공업체로서 수익을 얻는 서비스를 갖추게 됐다.포드 자동차는 기술로의 대대적인 전환을 통해 자동차 비즈니스 운영뿐만 아니라 기업 정체성도 변화시켰다.포드의 상용 사업부 포드 프로(Ford Pro)의 엔지니어링 디렉터 존 머서는 “10~20년 전보다 훨씬 더 소프트웨어 회사에 가까워졌다. 하지만 사람들은 100년 전통의 대형 제조 회사를 첨단 기술 회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그는 이제 포드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제조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드의 임원진을 살펴보면 디지털 미래를 주도하는 기술 인재를 확인할 수 있다. 포드 전기자동차(EV) 및 디지털 시스템 최고 책임자인 더그 필드와 플랫폼 아키텍처 담당 전무이사인 롭 베디첵은 모두 애플에서 영입한 인재다. 포드의 최고 엔터프라이즈 기술 책임자인 마이크 아멘드는 한때 델의 글로벌 온라인 비즈니스 CTO였다.머서 역시 마찬가지다. 그는 월스트리트, 빌 게이츠 재단, 뮬소프트에 매각된 회사를 비롯한 여러 스타트업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경력을 쌓아왔다.‘고무’와 ‘도로’가 만나는 지점에서 포드의 혁신을 주도하는 것은 바로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우선 전략이다. 클라우드 기반약 10년 전 시작된 포드의 클라우드 여정은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다. 머서는 포드가 사물 인터넷(IoT), SaaS(software as a service), GCP(Google Cloud Platform)의 최신 제품 등 혁신을 촉진하는 주요 기술 발전을 활용하고자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포드는 자동차 제조 대기업 중 거의 유일하게 GCP를 선택했다. IDC의 클라우드 및 엣지 서비스 연구 부사장인 데이브 맥카시는 GCP가 포드에 데이터 중심 운영을 위한 강력한 기반을 제공한다고 언급했다.그는 “데이터 분석과 AI 도구에 강점을 가진 구글 클라우드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의 세계에 완벽히 부합한다. 이를 통해 포드는 차량이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더 잘 이해하고 향후 개선 사항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3년 전 포드는 클라우드 우선의 SDV 제조 조직을 3개의 사업부로 재편했다. 상업용 고객을 위한 포드 프로, 전기차를 위한 모델-E, 기존의 고객과 각종 엔진 유형 차량을 위한 블루(Blue)다. 이는 각각 운영되는 별도의 사업부지만 서로 연결돼 있다.머서는 클라우드가 전기차, 자율주행 기능, 여러 고객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등 각 부문에서 기술 발전을 이끌며 SDV 계획의 주요 촉매제가 됐다고 전했다. 그는 상업 고객에게 차별화된 기술 및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드 프로의 역량을 언급하며 “이제 포드는 디지털 연결을 통해 상업 고객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역량을 갖추게 됐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은 바로 소프트웨어, 즉 디지털 연결이다”라고 말했다.대부분의 기업처럼 포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 포드는 수많은 IoT 장치와 센서가 내장된 하이브리드 및 내연기관 차량, F-150 라이트닝 픽업트럭 같은 차세대 전기차를 생산하면서, 내부 워크로드를 구글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전 직원에게 세일즈포스(Salesforce)를 배포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가트너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및 API 전략 담당 수석 애널리스트인 폴 뒤마는 포드가 고도의 커넥티드 카 데이터를 내부 및 파트너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드 프로 API 등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해 디지털에 대한 진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뒤마는 “더 나아가 이러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고객에게 전송하는 API의 역량을 활용해 포드 프로의 수익원인 SaaS 제품군을 구축했다. 이 SaaS 제품은 고객에게 데이터와 분석을 제공해 차량 성능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예를 들어 머서는 지난 3~5년 동안 포드 프로의 조립 라인에서 출고된 모든 차량은 디지털 콕핏으로 ‘기본적으로 연결’돼 있기 때문에, 포드 프로의 API로 제공되는 장치 및 센서 데이터가 고객에게 차량 사용량과 장기 충전 계획에 필요한 용량을 알려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클라우드에 기반한 이러한 API 전략은 대규모 상업 고객 부문에 대한 포드 프로의 가치 제안을 확장해 포드를 그 자체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처럼 만들었다. 포드의 자율주행차 데이터 및 분석 담당 이사와 포드랩스(FordLabs)의 플랫폼 엔지니어링 담당 이사를 역임한 바 있는 머서는 “포드도 여느 대기업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처럼 결합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포드는 자체 구축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며, 차량에 내장된 소프트웨어는 클라우드까지 올라간다”라고 설명했다. 기술의 중심포드 하이테크 혁신의 또 다른 주요 원동력은 기술 인수와 파트너십이다.2021년 포드는 전기차 충전 관리 및 전기차 차량 모니터링을 위해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일렉트리파이를 인수했다. 해당 서비스는 현재 포드 프로의 제품에 포함돼 상업용 고객을 위한 고급 충전 및 에너지 관리 서비스로 강화되고 있다.또한 포드 프로의 서비스 사업부는 디지털 도구를 사용해 상용 픽업 및 밴에 대한 자동화된 보고 및 유지보수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전기차 주행 거리와 연간 배터리 사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 연소 기반, 하이브리드, 전기 등 모든 SDV가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개발자는 차량을 최적화하고 자동화하는 알고리즘을 구축할 수 있는 수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예를 들어 보안 측면에서 포드는 2022년 초 ADT와 캐노피(Canopy)라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상업용 고객의 픽업 및 밴 차량을 보호하는 일련의 AI 기반 커넥티드 보안 카메라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해서였다. 머서는 이 첨단 보안 서비스가 상업용 차량 운영자의 노동력을 절감하고 집이나 도로에서 차량에 대한 보다 포괄적인 보안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포드는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IoT 디바이스와 연계해 차량 내 여러 하위 시스템을 자동화하기 위해 Ui패스(UiPath) 및 페가(Pega)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소프트웨어를 도입했다. 수년 동안 포드는 주문 할당 최적화 및 부품 최적화 알고리즘 등 정교한 기술과 서비스로 차량을 업그레이드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해 왔으며, 블루 크루즈 자동 운전 기능과 같은 서비스도 개발해 왔다.머서는 현재 포드가 개발하는 주요 머신러닝 알고리즘 중에서 공급망 최적화와 고객 수요 매칭에 주목하고 있으며, 향후 포드가 AI를 활용하면 서비스가 더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어디에나 적용 가능한 AI포드도 전사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할 계획이지만,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머서는 언급했다.이를 위해 콜센터와 개발자 그룹 내에서 자연어 AI를 사용하는 여러 파일럿을 시작했다. 예를 들어 머서는 콜센터에서 진행 중인 한 파일럿에 대해 “상담원이 대량의 문서와 여러 데이터 유형을 더 빠르게 검색해 콜센터 데이터 세분화 및 감정 분석에서 패턴을 더 잘 분류할 수 있게 해준다”라고 설명했다.그는 포드의 오피스365 인력과 개발자들도 생산 과정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Copilot)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여전히 사람이 알고리즘 개발의 정확성과 품질을 관리하고 보장해야 하지만 코파일럿은 그 가치를 입증했다고 전했다.머서는 “코파일럿 도구를 사용하면 테스트 케이스 상용구 코드를 작성하는 데 몇 분을 절약할 수 있고, 함수 작성에 필요한 코드를 예측하는 데 20%에서 40%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개발 생산성이 확실히 개선됐다”라고 말했다.AI가 계속 발전하는 과정에서 SDV에 어떤 미래 기술이 탑재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머서는 포드 내부 프로세스의 효율성과 수익성을 높이는 데 사용되는 혁신 기술이 고객에게 판매되는 차량에도 정교하게 탑재될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결과적으로 이러한 혁신은 오랫동안 하이테크 기업의 핵심 성공 비결로 알려져 왔다. -기사 전문: https://www.ciokorea.com/news/323245출처: CIO Korea Paula Rooney (ciokr@idg.co.kr)
    2024-03-19
  • [기사] [2023 IT혁신상품] 유아이패스, 자연어 이용 일상 작업 자동화하는 '오토파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유아이패스는 다양한 AI 기반 자동화 솔루션 및 기술을 통해 일반 사용자부터 전문 개발자까지 모든 사람이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비즈니스 현장에서의 AI’(AI at Work)를 실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최근 출시된 유아이패스 오토파일럿은 모든 사용자가 자연어를 이용해 일상적인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아이패스의 오토파일럿은 다양한 자동화 기술에 인공지능, 자연어 처리 기술을 연결해, 일반 사용자부터 개발자, 데이터 분석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용자들이 자동화를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게 돕는다.유아이패스 오토파일럿은 표, 그림, 영상 등의 자료를 인식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생성한다. 예를 들어 한 광고 동영상을 오토파일럿 플랫폼에 올리면 바로 동영상의 음성을 인식해 텍스트로 변화시켜 문서로 저장해 보여주는 식이다.오토파일럿은 챗 GPT 등 외부 플랫폼을 연동해 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오토파일럿의 솔루션 커넥터를 통해 가능하다. 사용자가 어떠한 문서를 올려놓고 챗 GPT를 이용해서 “질문지를 만들어줘”라고 명령했고, AI는 해당 플랫폼과 연결해 수 초 만에 질문지를 생성한다.유아이패스 오토파일럿 [ⓒ유아이패스]오토파일럿 포 어시스턴트(Autopilot for Assistant)는 일상적인 작업 목록을 처리하는 데 용이하며, 생성 AI와 전문 AI의 장점을 안전하게 결합해 다양한 시스템 및 문서와 함께 작업할 수 있다. 오토파일럿을 사용하면 기존 자동화를 쉽게 실행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AI를 활용하여 새로운 자동화를 구축한다.개발자 또한 유아이패스 스튜디오나 유아이패스 앱을 위한 오토파일럿을 활용, 자연어 질의를 통해 자동화, 코드 및 표현식을 생성하며, 더욱 신속하고 원활하게 워크플로우 및 앱을 제작한다. 비즈니스 분석가의 경우, 프로세스 마이닝이나 커뮤니케이션 마이닝을 위한 오토파일럿을 활용해 자동화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활용하는 대시보드를 자연어 질의 형태로 생성하고 활용할 수 있다.이러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이유는 그동안 유아이패스가 업무 자동화를 위해 제공했던 유아이패스 스튜디오·앱스·테스트 스위트·프로세스 마이닝 등이 모두 오토파일럿 플랫폼 안에서 구동되기 때문이다.현재 유아이패스 오토파일럿은 일부 고객사 대상으로 프라이빗 프리뷰 중이다. 관련해 한국어 서비스 상용화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AI를 통한 업무 자동화 구축 및 비즈니스 혁신에 필수적인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유아이패스 비즈니스 오토메이션 플랫폼은 자동화 프로세스 적용 기회 발굴부터 전사적 수준의 운영까지 자동화 라이프 사이클의 모든 단계에 업계 내 최고 수준의 기능을 적용하였으며, 전사적 AI 기반 자동화를 위한 탄탄한 기술 기반을 제공한다.유아이패스 비즈니스 오토메이션 플랫폼은 생성형 AI 기능과 GPT-4를 지원하는 오픈AI 및 애저 오픈AI 커넥터를 출시하며 더욱 강화되었다. 유아이패스 고객들은 OpenAI 커넥터를 사용, 자동화를 비즈니스 운영 전반으로 확장하고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로 전환한다.유아이패스는 업계 최고 수준의 생성 AI를 갖추었을 뿐 아니라, 개방적이고 유연하며 윤리적인 AI 사용 원칙을 준수하는 전문 AI 모델 라이브러리로 구성된 지능형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 현장에서의 AI 실현을 지원하고 있다. 유아이패스의 개방형 접근 방식을 통해 고객은 AI 생태계를 활용하여 AI 기반 자동화를 개발하고, 측정 가능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결과를 확보한다.또한 유아이패스는 데이터 거버넌스, 생성형 AI 기능의 사용자 경험, 대규모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의 관리를 위한 프레임워크인 유아이패스 AI 트러스트 레이어(Trust Layer)를 발표했다. AI 트러스트 레이어는 윤리 의식을 준수하며 책임 있는 AI 사용에 필요한 신뢰성, 가시성, 거버넌스를 제공한다.클립보드 AI는 유아이패스 AI 컴퓨터 비전 및 생성 AI 기반 서비스로, 문서, 스프레드시트, 앱 상의 데이터를 쉽게 이해하고 전송할 뿐 아니라 적재적소에 자동으로 삽입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프리뷰 버전은 다양한 재무 플랫폼에서 인보이스를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클립보드 AI는 타임지가 선정한 2023년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AI를 통한 업무 혁신의 가능성을 제시했다.-기사 전문: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3122211451283855출처: 디지털데일리 이상일 기자 (2401@ddaily.co.kr)
    2023-12-29
  • [기사] 유아이패스, IDC 마켓스케이프 지능형 문서 처리 부문 리더
    유아이패스가 시장 조사 기관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가 최근 발표한 'IDC 마켓스케이프: 전 세계 지능형 문서 처리 2023-2024 업체 평가'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광학 문자 인식(OCR), 컴퓨터 비전, 자연어 처리(NLP), 머신/딥 러닝과 같은 AI 기술을 활용해 정형, 반정형, 비정형 문서에서 정보를 분류하고 추출하는 방식을 평가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유아이패스는 AI 기반 자동화 플랫폼 분야에서 훌륭한 성과와 폭넓은 마켓 리더십을 기반으로 광범위한 자동화 워크플로우에 문서 처리 기술을 통합하려는 신규 및 기존 고객의 시장을 주도하기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트 아카로 IDC 컴퓨터 비전 AI 툴 및 기술 연구 프로그램 디렉터는 이 보고서에서 "유아이패스는 몇 년 만에 IDP 포트폴리오의 역량, 기능, 범위를 구축하고 확장하는 데에 있어 엄청난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이어 "유아이패스의 포트폴리오는 도큐먼트 언더스탠딩, 커뮤니케이션 마이닝, 비즈니스 오토메이션 플랫폼 등을 기반으로 점차 모듈식으로 통합되고 있다"며 "IDP에 대한 광범위한 테스트, 학습 및 확장을 꾀하고자 하는 조직에게 유아이패스는 매우 매력적인 선택지"라고 설명했다. 유아이패스는 자동화를 통해 조직 내 모든 비즈니스 영역에 있어 생성형 및 전문 AI의 이점을 제공할 수 있는 자산, 프로세스 인텔리전스, 플랫폼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유아이패스의 전문 AI 기능은 조직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되고, 조직 내 특정 요구 사항을 기반으로 최적화 과정을 거친다. 또한 생성형 AI기능은 비정형 데이터를 추출하고 IDP에 대한 비즈니스 가치 실현을 가속화해 전반적인 모델 학습 시간을 단축한다. 이러한 AI 기능을 탑재한 유아이패스 비즈니스 오토메이션 플랫폼은 뛰어난 정확성을 갖춘 맞춤형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출처 : 게티이미지그래햄 쉘든 유아이패스 최고제품책임자는 "많은 고객들이 AI 기반 자동화의 이점을 경험하기 위해 유아이패스를 선택한다"며 "유아이패스는 고객의 AI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플랫폼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개방성과 유연성을 갖춘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오토메이션 플랫폼을 통해 자동화 업계를 선도하겠다는 의지가 올해 IDP 업체 평가의 리더 선정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한편 올해 초 유아이패스는 에베레스트 그룹이 발표한 '지능형 문서 처리(IDP) 제품 PEAK 매트릭스 평가 2023'에서 지능형 문서 처리 부문 리더로 선정됐으며 해당 리더 부문에서 유일하게 스타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기사 전문: https://www.hellot.net/news/article.html?no=84888출처: 헬로T 이창현 기자 (atided@hellot.net)
    2023-12-13
  • [기사] 복잡한 문서 검증도 클릭 한번으로…유아이패스, AI 기반 ‘오토파일럿’ 출...
    글로벌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 유아이패스가 자사의 비즈니스 자동화 플랫폼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새로운 기능을 내놨다. AI 툴에 일일이 질문을 입력하고 생성된 답변을 긁어 다시 문서에 붙이는 등 복잡한 과정을 소프트웨어가 자동으로 해줄 뿐만 아니라 전문 용어가 포함된 문서를 플랫폼에 넣기만 하면 문서 내 정보를 식별해내거나 검증해 주는 것도 가능해 기업의 업무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31일 유아이패스는 서울 용산구의 ‘KCC-유아이패스 이머전 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사의 로보틱 프로세스 오토메이션(RPA) 플랫폼인 ‘유아이패스 어시스턴트’에 최적화된 통합 AI 솔루션인 ‘오토파일럿(Autopilot)’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디지털 워커’로 불리는 RPA는 전산에서 이뤄지는 모든 작업을 자동화해 주는 소프트웨어 로봇을 말한다.유아이패스 오토파일럿은 복잡한 절차를 필요로 하는 AI와의 협업을 한 번의 클릭이나 드래그&드롭 같은 간단한 동작로 할 수 있도록 만든 기능이다. RPA가 다양한 외부 AI 리소스를 활용해 지능형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해준다.사진 확대31일 서울 용산구의 ‘KCC-유아이패스 이머전 랩’에서 유아이패스 관계자가 자사의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플랫폼인 ‘유아이패스 어시스턴트’의 자연어 기반 인공지능(AI) 협업 툴인 ‘오토파일럿’ 기능을 시연하고 있다. 플랫폼 안에서 간단히 문서를 드래그&드롭 하기만 하면 RPA가 AI와의 협업을 통해 문서에 담긴 정보를 식별해내거나 검증해 준다. 송경은 기자오토파일럿을 사용하면 개발자는 자연어를 사용해 코드를 생성할 수 있다. 유아이패스 앱의 생성형 AI 기능은 개발자가 워크플로우와 표현식을 생성하고 PDF 문서 또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자동화 기반 앱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일반 사용자는 오토파일럿을 통해 여러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램)을 오가면서 필요한 데이터 복사, 붙여넣기 등 동작을 일일이 할 필요 없이 ‘전세계약서 검증’과 같은 기능 단위로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다.오토파일럿은 일종의 AI 동료로서 모든 사용자와 협업해 업무를 처리할 뿐 아니라 단순 반복 업무의 소요 시간을 감축하는 클립보드 AI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업데이트하고 담당자의 감독 하에 더 많은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다.오토파일럿의 테스트 스위트 기능은 테스트 수명 주기의 모든 단계를 가속화하고, 필수 조건에 알맞은 테스트를 제작하며,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한다. 또 오토파일럿의 프로세스·커뮤니티 마이닝 기능은 비즈니스 분석가가 자연어를 바탕으로 자동화할 만한 업무를 찾기 쉽도록 대시보드를 생성하고, 구별하고, 요약하는 기능을 제공한다.백승헌 유아이패스 코리아 전무는 “자동화는 AI가 구상하는 모든 것을 실현하는 최선의 방편”이라며 “유아이패스의 새로운 오토파일럿 기능을 통해 고객은 자동화를 통해 AI의 혁신적 기능을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알맞게 운영할 수 있으며, 일상 업무에 인텔리전스를 원활하게 통합하고, 모든 지식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기사전문: https://www.mk.co.kr/news/it/10863075출처:  매일경제 송경은 기자 (kyungeun@mk.co.kr)
    2023-11-17
  • [기사] 용산에 뿌리내린 국내 최초 유아이패스 '이머전 랩', 어떤 곳일까
    [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엔터프라이즈 자동화 소프트웨어 전문 유아이패스는 지난달 31일 인공지능(AI) 신기능 '오토파일럿'을 발표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가 열린 장소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KCC-유아이패스 이머전 랩'. 백승헌 유아이패스 코리아 전무는 "호텔도 아닌 이곳에서 간담회를 연 특별한 이유가 있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그렇다면 이머전 랩은 무엇을 위한 공간일까. 유아이패스는 로봇 자동화 프로세스(RPA)는 물론, AI 기술을 통해 업무 혁신을 이루기를 원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곳을 활용할 방침이다.유아이패스는 지난 10월 31일 서울 용산구 이머전 랩에서 간담회를 열고 인공지능(AI)과 자동화 기능을 통합한 신기능 '오토파일럿'을 소개했다. [ⓒ 유아이패스]◆ 미국·유럽 넘어 한국으로…"실습·체험·교육 한 곳에"유아이패스는 현재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미국 시애틀과 뉴욕,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이머전 랩을 운영하고 있다. 용산 거점은 '국내 최초 이머전 랩'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지난 9월 개소했다.이머전 랩은 유아이패스의 비즈니스 자동화 플랫폼을 활용해 AI 기반 솔루션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회사는 글로벌 홈페이지를 통해 이곳을 "여러분의 오늘과 내일을 탐험할 연구소"라고 소개하고 있다.협력사와 고객사는 이곳에서 도큐먼트 언더스탠딩, 데스크 스위트, 챗봇 등 유아이패스의 솔루션을 활용해볼 수 있다. 아울러 클라우드 기반 랩 시스템 프레임워크에서 자동화를 구축한 사례를 확인해 볼 수도 있다.도큐먼트 언더스탠딩이란 다양한 산업군에서 사전 학습을 거친 소프트웨어 로봇의 문서 이해 방식을 뜻한다. 유아이패스의 핵심 기술 중 하나로, 회사의 'AI+자동화' 전략의 일환이기도 하다. 회사는 이메일 등에서 필요한 문서를 분류하는 '커뮤니케이션 마이닝' 기술을 결합해 해당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용산 이머전 랩의 경우 리셉션, 세미나, 데모 등 다양한 공간에서 협력사와 고객사를 맞이하고 있다.특히 실습 공간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크게 ▲AI-오토메이션(Automation) ▲AR&UR 오토메이션 ▲데스크리스(Deskless) 오토메이션 등 세가지 관점에서 자사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분기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유아이패스는 최근 1~3개월 간의 업데이트를 요약해 어떤 기능이 변경되었는지 알리고, 현재 자동화 기술에서 자사의 위치와 RPA 기반으로 새롭게 등장한 연계 기술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월별 프로그램도 있다. 유아이패스는 시민 개발자를 양성하자는 취지로 다큐먼트 언터스탠딩, 유아이패스 표준을 따르는 프로젝트 방법론 등을 강의하고 있다.'KCC-유아이패스 이머전 랩' 내 실습 및 데모 공간 [ⓒ 디지털데일리]◆ 프리뷰 나선 오토파일럿, 이머전 랩 반영도 준비유아이패스는 최근 발표한 '오토파일럿'의 사전 작업을 진행하고, 추후 이머전 랩에서도 해당 기능을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머전 랩 관계자는 "용산 이머전 랩 안에서 실제 오토파일럿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오토파일럿은 종이 문서를 자동화 기반 앱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능이다. 프롬프트에 자연어를 기반으로 요청 사항을 입력하면, AI 조수(어시스턴트)를 통해 종이 문서 인식, 앱 개발, 대시보드 생성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사용자는 예정된 회사 출장 이미지 한 장 만을 가지고 출장 계획을 점검하거나 필요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원하는 비즈니스 대상자와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교류할 수 있는 방법 또한 오토파일럿이 안내해 준다.유아이패스가 기존에 선보인 솔루션을 한 데 통합한 셈이다. 백승헌 전무는 "오토파일럿은 기존 RPA 기능을 몰라도 알아서 업무를 처리해 줄 수 있어 편리하다"라고 설명했다.현재 오토파일럿은 일부 기업들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프리뷰(private preview)' 단계를 거치고 있다.-기사전문: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3110113515199567출처:  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kimbm@ddaily.co.kr)
    2023-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