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Global No.1 RPA 벤더 UiPath와의 총판계약으로 DX사업 본격 진출
업계 최고의 자동화 솔루션 제공해 국내 시장 성장 주도 계획
2023년 3월 7일, KCC정보통신은 글로벌 엔터프라이즈용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 유아이패스와 총판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계약이 적용되는 오는 5월부터 KCC정보통신은 유아이패스의 총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유아이패스의 업계 최고 자동화 기술과 KCC정보통신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산업군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KCC 정보통신은 이머전 랩(Immersion Lab)과 데모센터를 운영하며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을 포함한 유아이패스의 모든 제품군을 협력사와 유아이패스 고객사에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KCC 정보통신은 전담팀을 구성해 유아이패스 파트너사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요창출, 영업지원, 기술지원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솔루션으로서 자동화의 역할에 대한 인지가 높아지고 있으며,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잡고 있다. 유아이패스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 67%의 조직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활용을 확장하고 전사적인 RPA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이패스코리아 박혜경 대표이사는 "한국 내 많은 조직들이 자동화를 툴을 넘어 기업 운영 및 혁신을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 인식함에 따라 유아이패스에서도 이에 맞춰 향상된 고객 지원을 하고자 한다”라며 “KCC 정보통신과의 총판 계약을 통해 더욱 많은 기업들이 유아이패스의 선도적인 자동화 플랫폼을 활용하여 디지털 전환을 꾀하고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현 KCC 정보통신 부회장은 "지난해 KCC 정보통신이 전국 수입차 서비스망을 취급하는 관계사인 KCC오토에 전사적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하면서 시작된 양사의 관계가 총판으로까지 발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자동화를 통해 잠재력을 발휘하고, 효율적인 운영과 신속한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양사의 굳은 의지를 바탕으로 유아이패스의 사업 확장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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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패스 – 글로벌 RPA 시장 독보적 리더
유아이패스는 글로벌 1위 RPA 기업으로 업계 가장 독보적인 RPA 솔루션과 엔드-투-엔드 자동화 플랫폼을 통해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동화를 통해 모든 사람이 최대의 잠재력을 발휘하는 “완전히 자동화된 기업” 구현을 목표로 한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유아이패스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34.1%(2021년 기준)이며 ‘2022’ Gartner Magic Quadrant’에서 4년 연속 RPA 시장 리더로 선정되었다. 또한, 유아이패스는 시장 조사 업체 포레스터 리서치의 ‘2023년 1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로보틱 프로세스 오토메이션(Robotic Process Automation)’에서 리더로 선정되었다. 유아이패스는 전체 15개 기업 중 ‘제공 솔루션’(current offering), 전략(Strategy), 시장 입지(Market Presence)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포레스터 보고서는 “유아이패스는RPA의 중요성을 인식해 경험을 쌓으며 전사적 자동화를 꾀하고자 하는 조직에게 최적의 기업”이라며 "유아이패스는 우수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사적 자동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는 동시에 RPA를 넘어선 ‘비즈니스 오토메이션 플랫폼’으로 진화한 오늘날 최대 규모의 RPA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다. 지난 몇 년간 프로세스 마이닝, 지능형 문서 처리, API 통합, 로우코드 앱 개발 등의 기능을 추가하면서 자동화 플랫폼으로 발돋움한 바 있다.” 고 설명했다.
이와 같이 이번 리서치에서 RPA 부문 리더로 선정된 것은, 유아이패스가 꾸준한 성장과 혁신적인 기술 발전을 거듭하면서 자동화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가장 뛰어난 기업 중 하나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며,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필수 솔루션
유아이패스는 현재까지 전 세계에 약 9,300개 이상의 고객을 두고 있다. 주요 고객으로는 코카콜라, 펩시, PwC, EY, SMBC, Bank of America, 다케다 제약, 쉐브론, GE, 토요타 자동차, DHL 등이 있다.
유아이패스는 기존의 부서별, 기업별, 개인별 업무 프로세스 전체를 분석하고 모니터링하는 솔루션, 분석된 프로세스에 대한 정리 자동화 컨설팅,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해관계자들을 설득하고 참여할 수 있는 툴, 나아가 AI, 챗봇, OCR 등을 RPA 자동화와 접목시키면서 자동화 영역을 확대해 나가는 기술 등을 갖추며, 자동화 과제 발굴부터 자동화가 완료된 후 결과 측정까지 엔드-투-엔드 자동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유아이패스의 주력 솔루션인 RPA는 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솔루션으로서 DX시대에 발맞춰 업무 자동화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더하여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 탓에 기업이 부담해야 할 비용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인건비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어 많은 기업이 이 같은 부담을 줄이기 위한 이유로도 RPA를 도입하고 있다.
RPA는 고객 서비스, 회계, 재무, 인사 등 다양한 업무분야에 모두 적용되며 빠른 기술 발전으로 RPA의 기능과 정확도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ChatGPT와 같은 인공지능을 접목하여 보다 복잡한 업무들을 RPA를 통해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PMG에 따르면, 향후 10년에서 20년 내에 일자리의 47%가 자동화 되거나 로봇 노동으로 대체되고 향후 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RPA의 구현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있으며 기업들이 RPA를 잘 활용하면 40~70%의 비용 절감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동화 시대, 직원 교육의 필요성
유아이패스가 글로벌 컨설팅 기관 IDC에 의뢰해서 진행한 '2022 IDC APJ(아시아·태평양·일본) 자동화 설문조사'(IDC APJ Automation Survey 2022)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전역에 걸친 조직 대부분이 자동화 투자를 가속할 예정이며, 국내 기업 3곳 가운데 2곳은 2025년까지 전사적인 로봇처리자동화(RPA) 구축의 확대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업들이 자동화를 강력한 비즈니스 도구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자동화 도입 이후 직원들에게 업스킬링 프로그램을 제공해 현재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요구되는 기술의 격차를 줄이고, 직원들이 변화를 인지함으로써 업무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또한 직원들이 고차원 기술과 전략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전사적 교육도 필요하다
이러한 교육은 직원에게 자동화가 주는 효율성과 생산성의 가치를 이해시키고, 자동화에 대한 직원들의 사고방식을 더욱 미래 지향적으로 변화시킨다. 이를 통해 성장한 직원들은 미래의 비즈니스 기회 활용에 총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올바른 자동화 전략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직원 교육을 통해 최적의 자동화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머전 랩(Immersion Lab) 운영을 위한 투자 – 고객의 RPA 경험 및 도입 촉진/시민 개발자 양성
KCC정보통신은 이머전 랩(Immersion Lab)을 운영하여 효율적으로 고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머전 랩은 RPA 도입 단계를 넘어 시민 개발자 양성을 통해 고객을 AREP(A Robot for Every Person) 단계로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글로벌 이머전 랩은 루마니아, 시애틀, 뉴욕, 싱가폴 총 4곳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 최초로 KCC정보통신이 독자적으로 투자하여 운영 예정이다. 시설은 KCC IT타워(갈월동 사옥)에 곧 착공될 예정이며 5월 중으로 완공 계획이다.
이머전 랩은 유아이패스 솔루션 데모 및 프레젠테이션, 워크숍 및 실습을 위한 시설과 회의실 및 교육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시설을 이용하여 AI 및 ML(Machine Learning)을 포함한 유아이패스의 주요 제품들의 데모가 가능하며, 고객 성공 사례 등 고객 확산을 위한 홍보를 진행하고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오토메이션 데모 투어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의 RPA 경험 촉진과 새로운 고객들이 빠르게 RPA를 도입할 수 있도록 하며, 유아이패스 솔루션의 기능 및 활용 방법 등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KCC정보통신은 이머전 랩 활용으로 고객지원 및 인재 양성을 통한 시장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RPA 개발자 양성을 위한 채용확정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KCC정보통신은 RPA 개발 인력 양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추진하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에서 수행하는 SW 실무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본 프로그램은 협회와 회원사가 함께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교육을 제공하여, 기업 맞춤형 신입사원을 직접 양성하고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채용확정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KCC정보통신은 본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2023년 5월부터 8개월(1200시간) 동안 “ML/DL 활용 RPA 개발자 양성 과정”을 기획/운영하기로 하였으며 앞으로 이와 같은 형태의 다양한 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지속적 전개를 통해 양질의 개발인력을 지속적으로 배출해냄으로써 개발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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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내용과 같이 유아이패스는 국내에서 적극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해오고 있다. IT 최대 화두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기업에서 가장 쉽고 빠르게 도입할 수 있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기반이 바로 RPA이다. 유아이패스에서는 RPA를 넘어서 AI, ML 기술들을 접목한 하이퍼오토메이션을 위한 오토메이션 플랫폼을 제공하며 KCC정보통신과 함께 더욱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을 할 예정이다.
KCC정보통신은 지난 1년간 유아이패스 비즈니스를 위하여 KCC오토 업무 자동화 프로젝트와 함께 현대해상 RPA 고도화 컨소시엄 참여 및 삼성전자, LG전자 PoC 등을 수행하며 착실히 비즈니스 준비를 해왔으며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유아이패스 총판사업을 시작한다.
KCC정보통신은 기존 유아이패스 파트너와 고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신규 파트너를 육성하여 비즈니스 확대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적극적인 파트너 지원을 위한 프리세일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영업 기회를 창출하여 파트너들과의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또한 다양한 정기, 비정기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유아이패스 전문 개발자 풀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며, 더불어 기업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할 수 있는 AREP(A Robot for Every Person)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시민 개발자 육성에도 힘 쓸 예정이다. 이머전랩과 데모센터를 활용하여 고객들이 직접 참여해 오토메이션의 여정을 경험할 수 있는 오토메이션 데모 투어 프로그램도 제공 할 예정이다.
KCC정보통신은 이번 총판 계약 체결을 통해 유아이패스와 국내 시장에서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이루어,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측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유아이패스 총판 사업의 성장을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